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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화학 소재 전문기업 '솔브레인' 등 아홉 개 중견련 회원사가 10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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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연 1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1994년 10월 제정됐습니다. 2008년부터는 매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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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범 '솔브레인' 전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순도 불화수소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독자 기술로 화학처리기계연마(Chemical Mechanical Pilishing: CMP) 슬러리를 최초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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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웨이퍼 어닐링 장비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를 이끌며 반도체 공정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대통령표창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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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헌 '한미반도체' 이사, 김지강 '에프에스티' 부사장, 박영훈 '원익아이피에스' 부장, 엄상희 '피에스케이홀딩스' 그룹장, 이윤영 '피에스케이' 수석, 이하나 '시노펙스' 팀장, 성세종 '유진테크' 과장, 손 청 '주성엔지니어링' 수석, 송태정 '원익아이피에스' 과장, 한송이 '피에스케이' 책임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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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0102906140000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