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동양'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83억 원 규모 '345kV 고덕2 변전소 토건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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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수요 전력 공급 및 변전소 부하 해소 프로젝트입니다. '동양'은 2022년 11월까지 철골·철근콘크리트를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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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은 건설 및 플랜트 부문 수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올해 2분기 영업이익 50억 원을 달성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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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이뤄낸 첫 번째 변전소 토건 공사 수주"라면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건설·플랜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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