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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김해 본사 스마트 팩토리 전환... 제조 혁신 가속화

  • 2020-08-19

 

 

 

중견련 회원사 '해피콜'이 김해 본사를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하고 제조 혁신을 가속화합니다.

'해피콜'은 연간 300만 개의 프라이팬을 생산하는 김해 공장의 모든 제조 라인에 생산 관리 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MES)과 생산 시점 관리 시스템(Point Of Production: POP)을 적용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제조 라인에 부착된 센서와 사물인터넷 단말기, 키오스크를 통해 생산량, 품질, 작업자 정보 등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됩니다. 올해 11월에는 주문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억 원, 경상남도가 4,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양지모 '해피콜' 이사는 "스마트 팩토리 전환 이후 생산 효율성이 15% 이상 증가했다"라면서, "지속적으로 제조 라인을 고도화해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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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81300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