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삼강엠앤티'가 319억 원 규모 하동화력발전소 친환경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7월 30일 밝혔습니다.
'삼강엠앤티'는 세아STX엔테크와 발전소 석탄 저장공간에 막을 씌워 분진을 줄이는 '저탄장 옥내화 시설'의 철골 기자재 제작 및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서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강엠앤티'의 친환경 설비 제작 기술력에 대한 높은 신뢰가 육상 플랜트 분야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삼강엠앤티'는 7월 한 달에만 아랍에미리트 람프렐과 576억 원, 싱가포르 A사와 273억 원, 덴마크 외르스테드와 557억 원 등 총 1,406억 원 규모의 해외 해상풍력 관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해외 해상풍력 시장은 물론 국내 육상 플랜트 분야에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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