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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바텍'이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포터블 엑스레이 '이지레이엠EzRay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 머리카락 10만분의 1 정도 굵기 원통형 나노 구조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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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한 '이지레이엠'은 기존 의료용 엑스레이의 필라멘트 기반 구조를 디지털 전류 제어 기반 탄소나노튜브로 대체해 초저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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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에 무게는 시중 제품의 절반 수준인 1.7kg으로 줄여 기동성을 확보했습니다. 코로나19 등 긴급한 현장의 신속한 진단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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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훈 '바텍' 대표이사는 "자체 기술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만큼 코로나19 등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감염병 진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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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7/766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