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고려해운'이 한국선급,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평형수를 배출하지 않는 '1,8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6m 컨테이너 1개 당 1TEU
현대미포조선이 2018년 세계 최초로 평형수를 배출하지 않는 7,500CBM(Cubic Meter)급 LNG 벙커링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 설계를 담당하고, 한국선급이 고체 및 액체 영구 밸러스트* 적용 안정성, 적합성, 타당성에 대한 국제 기준 및 규칙 관련 검증을 맡습니다.
* 다른 배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선박
* 적재 화물이 적을 경우, 선박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싣는 물·자갈 등 중량물
컨테이너선 화물 운송 전문기업 '고려해운'은 기존 컨테이너선과의 화물 적재 능력, 운항 효율성 등 비교 분석해 선사 운항 루트, 선속, 항구 최적화를 위한 기본 데이터를 구축·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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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7/74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