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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반 운전 단말기 개발 박차

  • 2020-07-19


자율주행 핵심 기술 전문기업 '켐트로닉스'가 '제주 C-ITS* 실증 사업'의 주행 안내 차량 단말기 연구개발 컨소시엄의 공급업체로 선정됐습니다.

*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대중교통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반 운전 단말기를 개발하고,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간 새로운 혁신 융합 모델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캠트로닉스’와 버스 운행 정보 및 교통 결제 시스템 전문업체 에이텍티앤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4일 '첨단 BIS/V2X* 통합시스템 공동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차량·인프라·단말기 간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교통사고 예방, 도로 교통 관리 첨단화, 자율 협력 주행을 위한 C-ITS 서비스를 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C-ITS 기반 운전자용 단말기를 개발합니다. 

'켐트로닉스'의 V2X 기술을 에이텍티앤의 첨단 버스전용시스템인 BIS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차량 통신 규격 정의와 개발, 교통카드 단말기 연동, 운전자 인증 및 자율 주행 기능 인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김응수 '켐트로닉스' 자율주행사업 부문장은 "차량 통신 관련 표준화가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근거리전용무선통신기술DSRC와 LTE·5G 기반 V2X을 동시에 구현하는 듀얼 액티브 스택을 독자 개발하는 등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판교 제로시티 및 세종시 자율주행차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서 공인된 성공적인 V2X 기술 공급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토대로 북미, 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C-ITS 시장 개척에 진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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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7/7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