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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수성엔지니어링'이 9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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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공항, 철도, 상하수도 등 기반 공공시설과 태양광 발전소, 폐수 처리 시설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설 설계·건설·시공 등 부문의 혁신을 선도하며 엔지니어링산업 발전과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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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의 날'은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습니다. 매년 10월 18일에 진행한 기념식은 올해부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창립 기념일인 6월 5일에 열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한 달 정도 순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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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설립된 '수성엔지니어링'은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 전문성을 토대로 몽골,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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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709153318401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