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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선정

  • 2020-07-15

 

중견련 회원사 '세종텔레콤'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 투자 및 수익 배분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비브릭, 이지스자산운용, DS네트웍스자산운용과 함께 올해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간 부산 문현·센텀·동삼혁신지구 등 17개 구역에서 실증 운영 사업을 진행합니다. 개인이 참여하는 부동산 투자 공모펀드 운영을 통해 고액 자산가와 기관 투자자 대상 사모펀드가 주류인 부동산 시장 혁신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대표 사업자인 '세종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부동산 펀드를 판매, 유통하고, 블록체인 전문기업 비브릭은 앱 개발 및 운용, 이지스자산운용과 DS네트웍스자산운용은 부동산 공모펀드 조성을 담당합니다.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 등록 방식과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고객 자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상무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 자산 거래의 선제적 실증을 통해 블록체인 금융 산업 생태계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공모형 부동산 펀드 시장 선점,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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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007070838076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