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유진그룹'이 코로나19 자원봉사자 7,520명에게 1억 원 상당의 경북 농특산품을 전달했다고 6월 14일 밝혔습니다.
'유진그룹'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농가를 지원하고 위기 극복에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농특산품 세트를 구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습니다.
이태숙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대표는 "코로나19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유진그룹'의 대량 구매 덕분에 직원을 두 명 채용할 수 있었다"라면서, "일석삼조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유진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은자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스크 기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헌혈 캠페인 참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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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1413132729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