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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캠시스'가 전남 신안군청에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C' 다섯 대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시장 첫 진출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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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청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경제성과 기동성을 갖춘 'CEVO-C'를 구매하게 됐다"라면서, "주민복지과로 배치해 지역사회 취약 계층 방문 상담, 물품 지원, 조사 등 다양한 복지 사업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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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O-C' 출고가는 1,450만 원이지만 국고 및 지자체 보조를 받으면 600~800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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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최초의 정부기관 납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신규 거래처 확대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간편성, 경제성 등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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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208525963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