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뉴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초기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중견련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024년 중견기업 수출·금융 첫걸음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는 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초기 기업과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금융 부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R&D·정책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설명회'는 6월 27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8개 지원기관을 포함해 삼일제약, 코스맥스바이오 등 20여 명의 중견기업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정책 설명회'는 초기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중견기업 전용 지원 사업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출범했습니다. '설명회'는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의 총괄 기관인 중견련의 지원단 운영현황 소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DHL 등 일곱 개 기관의 중견기업 전용 금융·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와 1:1 맞춤형 상담회로 구성됐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연간 2억 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지원 사업'과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또는 상위 5% 상품에 부여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 등 지원 프로그램을, DHL은 중견기업 대상 물류 지원 서비스 우대 할인 혜택을 소개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수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 중견기업 금융 지원 사업을 공유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 견인 선도 기업군"이라면서, "2028년까지 매년 40개 내외 유망 중견기업 발굴,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를 신규 확충을 목표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의 내실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은 유망 내수 중견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소통 플랫폼으로, 올해 2월 출범했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최근 5년간 수출 중견기업의 수는 연평균 2.3%, 연평균 수출액은 5.3% 증가하는 등 중견기업의 수출 규모와 성과 모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역 금융 확대, 공급망 및 물류 지원 등 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6-13
  •  국민 삶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근본 해법으로서 좋은 일자리의 원천인 기업의 규모화를 촉진하는 지원 및 규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3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10년 안에 중견기업을 두 배로 키워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담당하는 일자리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는 전향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KDI 연구에 따르면 규모화된 기업이 제공하는 좋은 일자리는 과도한 입시경쟁 완화, 사회적 이동성과 여성 고용률 및 출산율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면서, "독일 41%, 스웨덴 44%, 미국 58% 등 OECD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250인 이상 기업 일자리 비중은 14%에 불과한 현실의 의미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매출액 등 단순하고 손쉬운 기준에 온전히 근거한 규제·지원 정책으로는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본 동력인 '성장 가능성'을 오히려 질식시킬 수 있다"라면서,   "성장 부담 완화를 위한 초기 중견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역량을 확보한 중견기업 대상의 획기적인 지원정책 패키지 도입을 적극 검토하되, 최소 OECD 수준으로 규제 전반의 현실성을 제고함으로써 다양한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류 진 한경협 회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권종호 한국중견기업학회 회장을 비롯해 곽관훈 선문대 교수, 김대홍 숭실대 교수, 윤현석 원광대 교수 등 100여 명의 업계·학계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종호 한국중견기업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성장사다리 구축 정책의 핵심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꺼리는 피터팬 증후군 현상 해소로,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정책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라면서, "특히 일정한 규모와 자본력, 전문적인 인력이 바탕되지 않으면 수행할 수 없는 핵심 소부장 산업과 미래산업의 경우에는 성장 가능성이 크고 경제 기여도가 높은 중견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 경제는 8개월 연속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1.3% 성장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바, 전체 수출의 18%를 담당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면서,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해 금일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특례 확대와 수출, 금융, 인력 맞춤형 지원 등 중견기업의 성장 촉진과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안정적인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규제 개선, 재정·경영·세제 지원 방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곽관훈 선문대 교수는 '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빠르게 촉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다각화와 자금 조달 방식의 다양화를 저해하는 규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홍 숭실대 교수는 '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재정·경영지원방안' 주제 발표에서 "지난해 상시법으로 전환·시행된 '중견기업법'의 전면 개정을 통해 중견기업 정책의 법적 구체성, 실효성을 강화하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견기업의 법체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견기업 기본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세제 지원방안' 주제 발표에서 윤현석 원광대 교수는 "성장에 따라 세제 지원이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완화하려면 기업 규모별 세액공제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세액공제율을 현행 중견기업 8~15%, 대기업 2%에서 각각 20%, 10%로, 중견기업 통합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현행 5~15%에서 7~20%로 높이고, 조특법상 3년 평균 매출액 3~5천억 원 미만인 세제지원 대상 중견기업 매출액 기준도 상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종합 토론에서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성장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중견기업과 대기업 사이에 가로놓인 과도한 규제의 장벽을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견기업이 맞닥뜨리는 이른바 '성장 걸림돌'은 물론 대기업으로 진입할 때 급격히 증가하는 규제들을 과감히 해소하고 글로벌스탠다드에 걸맞은,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법·제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오성헌 법무법인 오킴스 대표변호사는 "중견기업 발전을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서 '중견기업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견기업 경영 활동의 기반인 세제, 수출 등 다양한 지원 확대를 모색하되, 장기적으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방위적인 정책 체계 구축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진 한경협 회장은 "대한민국의 대기업 비중은 0.09%로 OECD 34개국 중 33위에 불과하다"라고 밝히면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원활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기업의 선한 영향력은 단순한 기부 활동 등 관성적인 선행의 수준이 아닌, 궁극적으로 현재와 미래의 국가, 국민의 행복과 번영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다"라면서, "공동체의 미래를 지탱할 기업가정신과 혁신 성장의 근저를 허물어트리지 않도록, 상증세 등 기업의 지속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해소는 물론 지원 체계 전반의 전향적인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6-03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일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논평을 통해 "범부처 협력을 통해 작성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은 경제 역동성 제고의 핵심 동력인 기업 성장사다리의 중요성을 환기한 측면에서 유의미하나, 중소기업의 성장 부담 완화에 과도하게 집중돼 중견기업을 포함한 기업 전반의 혁신과 도전을 촉진할 로드맵으로서는 다소 아쉽다"라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강조한 정부의 인식은 기업이 성장할수록 지원이 감소하고 규제는 증가하는 불합리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 입각한 것으로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에 진입해도 투자․R&D․고용세액공제 등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에는 2년의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한 조치는 안정적인 미래 성장 가능성을 축적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2월 발표된 KDI의 연구 결과에서도 보듯, 과도한 입시경쟁 완화, 사회적 이동성과 여성 고용률 및 출산율 제고, 국가균형발전 견인의 핵심인 기업 전반의 규모화 전략이 동시적으로 모색되지 못한 한계는 지적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이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단절의 연속이 아닌 흐름으로서 성장의 원리를 엄밀히 고려, 어제의 중소기업이자 내일의 대기업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하는 추가적인 정책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이 제시한 유망 중소기업 100개 집중 육성책인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이 임박한 많은 중견기업의 역량에 걸맞은 금융, 인력, 해외 진출 등 종합적인 지원 정책 패키지를 가동하는 한편, 과도한 상속증여세 등 중견기업의 지속성장 부담을 전향적으로 완화하는 등 과감한 조치가 뒤따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06-03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0일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에스엘에서 '제2차 대경권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월 출범식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위지명 아바코 회장, 이성엽 에스엘 부회장, 유지연 TC태창 회장, 이유현 구영테크 부사장, 김도연 피에이치에이 부사장, 강윤아 더프라임그룹 대표이사 등 대구·경북 지역 중견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대경권 우수 중견기업인들은 자동차 램프 및 전장 부품 전문기업인 에스엘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성장 전략·신기술을 공유하고, 신제품 및 최첨단 설비를 견학했습니다. 이성엽 에스엘 부회장은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보행자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램프 기술과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성장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대경권 중견기업 네트워크'는 TC태창, 에스엘 등 대경권 소재 지역 우수 중견기업의 성장 전략 및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출범한 첫 번째 지역별 네트워크입니다. 중견련은 하반기에 호남권, 충청권, 동남권 네트워크를 출범, 대경권을 포함한 총 네 개 권역별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1954년 설립된 에스엘은 자동차 헤드램프 전문 생산기업으로 출발해 미래차 기술인 전장화, 모듈화를 주도하며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입니다.  이성엽 에스엘 부회장은 '에스엘 성장 전략' 주제 발표에서 "급격한 자동차 산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유연하고 기민한 소통·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라면서, "부서간 장벽을 가로지르는 프로젝트 중심의 애자일(Agile) 방식 조직 운영을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상시적 정보공유와 신속한 의사결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에스엘은 2005년 2대 회장인 이충곤 회장의 호 '서봉'을 딴 에스엘서봉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총 300억 원을 출연해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장학사업, 학술연구활동, 지역문화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전체 중견기업의 35.5%를 차지하는 지역 소재 중견기업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면서, "단기적인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인 산업경쟁력 제고의 근간으로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상속증여세 완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투자 촉진 보조금, 투자세액공제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각적인 지원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는 물론 새로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5-31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2019년 12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성사된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정치·경제 환경 변화의 급격한 속도감에 비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3국 간 분야별 협력 재개 및 강화를 천명한 역사적인 계기로서 매우 환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래 지연된 해후의 약속인 만큼, 가까운 이웃이자 핵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인 3국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건설적인 미래 비전을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불안정한 세계 경제의 격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동북아의 호혜적 평화 체제를 공고히 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한일중 공동선언이 정치적 구두선에 그치지 않고 상호 협력·발전의 유의미한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3국 정상회의 정례화는 물론, 2030년까지 연간 인적 교류 4천만 명 달성,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통상 협력 등 6대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가동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외교안보대화 신설,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재개 등 한중 회담의 성과를 빠르게 추진해 양국 관계 경색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내달 출범할 한일 수소협력대화, 자원협력대화 등 한일 양국 산업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빠르게 구축하는 한편, 안정적인 경제 성장의 기반인 외교·안보 분야의 엄중한 현안을 해결할 깊고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뒤이어 예정된 많은 외교적 노력이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실효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는 물론 민간 외교의 중심인 기업을 비롯한 각계가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견기업계는 보다 혁신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리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한일중 통상 협력의 견실한 지반을 조성하고,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소통의 첩경으로서 다각적인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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