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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규제·통상 환경 변화 대응 중견기업 간담회

  • 2025-12-22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2월 18일 상장회사회관 중강당에서 ‘중견기업 글로벌 규제·통상환경 변화 대응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규제 강화와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중견기업의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율촌화학,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임직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규제 강화, 미국 관세 정책 변화,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통상환경 속에서 중견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업들은 해외 인증·규제 대응 비용 증가, 비관세장벽 확대, 정부 지원사업 활용상 제약 등 주요 애로사항을 제시해 정부 및 유관기관에게 관련 지원 제도와 향후 대응 방향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중견련은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중견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고, 정책 및 지원 연계를 확대해 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