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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NH농협은행 '중견기업 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NH농협은행과 함께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금융 지원 강화에 나섭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과 '중견기업 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해 김경훈 NH농협은행 대기업고객부장,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양 기관은 중견기업 전용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중견기업 발굴 및 신용보증기금 연계 보증 프로그램 등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 제공, 정기 실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특히 NH농협은행은 10월부터 '중견기업 확인서'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추천서'를 제출한 기업에 각각 0.3%p, 0.2%p 인하한 우대 금리를 적용할 계획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중견련 추천을 포함한 중견기업 대상 시중은행의 금리 인하는 최초"라면서,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의 맞춤형 기업 금융 지원 방안 발표 이후 지원을 강화한 산은, 수은, 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시중은행에서도 중요한 고객으로서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엄을용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중견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중견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혁신에 전념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적극 재정과 생산적 금융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제고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언급한 뒤, "기계적이고 단순한 신용도를 넘어, 기업의 역대 성취, 성장 전망 등을 적극 반영한 생산적 금융이 민간 은행 전반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중견기업 대상 금리 우대는 물론 모든 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5-09-23

  • 중견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경쟁력 고도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의 물길을 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연속적인 스케일업에 기반한 성장 사다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곽관훈 한국중견기업학회 회장은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중견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성장할수록 지원이 줄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설을 타개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성장의 전제로서 산업생태계의 역동성을 되살릴 수 없다"라면서 금융·R&D·세제·통상 등 성장 단계별·업종별 중견기업 맞춤형 종합 정책 패키지를 조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곽 회장은 "특히 기업 활동의 근간인 금융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에 비해 낮은 정책 금융 접근성, 대기업 대비 과중한 직접 금융 조달 애로 등 산업 전반의 기틀을 이루는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뒷받침할 ‘생산적 금융’이 구현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정부 주도 중견기업기금 설치, 신용보증기금 내 중견기업 전용 계정 마련 및 보증 한도 확대 등 전향적인 수준으로 중견기업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중견기업의 신사업 투자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철도 차량 전문 제조 중견기업인 우진산전 김정현 사장은 "중견기업이 되면서 급증한 금리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낮은 보증한도와 높은 보증수수료 등 금융 애로가 크게 가중됐다"라면서, "국가 성장 잠재력 제고의 핵심으로서 중견기업의 스케일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단절'이 아닌 '성장의 연속' 측면에서 중견기업 대상 금융 및 보증 정책 체계를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기업의 스케일업과 성장 사다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좌담회'에는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재은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과장, 김정현 우진산전 사장, 곽관훈 한국중견기업학회 회장, 오윤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혜옥 신용보증기금 센터장 등 중견기업, 정부,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글로벌 경쟁은 물론, 좋은 일자리 확대에 바탕한 출산율 제고, 입시경쟁 완화, 국가 균형 발전 등 선진국 사례에 비춘 스케일업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해 중견기업 정책의 초점을 제조업 중심에서 JYP엔터테인먼트,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중견기업이 대거 포진한 K-컬처·K-푸드 등 비제조 부문으로 확장하고, 기업 경영 지속성의 핵심으로 떠오른 AI 및 그린 전환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김재은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과장은 "중견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해 지원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서비스 중견기업 확대, 산업 환경 변화 대응 역량 제고, 금융 지원 강화 등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면서, "특히 혁신형 중견기업 기술 개발, 중소-중견기업 상생 협력, 지역 경제 주도 중견기업 육성 등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인프라 확충 및 세제, 재정 등 성장 유인체계 합리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모든 공동체 구성원의 삶을 폭넓게 다독이는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국부를 창출하는 기업의 경쟁력과 안정성,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의 비전을 강화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효율적으로 결집해야 할 것"이라면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이자 미래 성장의 견인차인 중견기업의 스케일업과 성장 사다리의 원활한 가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 기술 개발, 지역 혁신, 서비스 고도화 등 중견기업 혁신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5-09-22

  • MZ세대 홍보 서포터즈 '중견기업(UP) 플러스 크루' 발대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 '중견기업(UP) 플러스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발대식에는 선발 '크루'들과 강승룡 중견련 경영본부장, 이윤경 홍보팀장, 방민주 홍보팀 선임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은 8월 한 달간 대학생 및 대학 졸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크루' 모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중견기업 성장(UP)에 힘을 더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중견기업(UP) 플러스 크루'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최종 선발된 '크루' 7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건의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쇼츠를 제작하고, 중견련 주요 행사에 참석해 취재 V-LOG 영상을 기록합니다.'크루'가 제작한 쇼츠는 중견련 유튜브 등 SNS 채널은 물론 중견련 주요 오프라인 행사, '크루'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확산할 계획입니다.

    발행일 2025-09-11

  • 노동조합법 개정안 쟁점 분석 및 중견기업 대응 전략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9일 상장회사회관에서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쟁점 분석 및 중견기업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세미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에 따른 중견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삼구아이앤씨, 와이씨, 이랜텍, 교촌에프앤비, 동아엘텍, 오텍캐리어, 유라코퍼레이션, 이화다이아몬드, 인지컨트롤스, 태양금속공업, 풍전비철, 하이랜드푸드, SPC그룹 등 중견기업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이날 ‘세미나’는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 쟁점 분석’ 및 ‘노사관계 변화에 따른 중견기업 대응전략’ 주제 전문가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김종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하청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력이 있는 원청은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해야 할 의무가 있어, 교섭 의무 유무를 선제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근로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 결정도 쟁의 행위 목적에 포함돼 교섭 요구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이 또한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을 신중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5-09-10

  • 2025 중견기업 미국 진출 A to Z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OBBBA 등 최근 미국 정책 변화 대응 역량 제고에 기반한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 지원에 나섰습니다.중견련은 4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와 공동으로 '2025 중견기업 미국 진출 A to Z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제, 보험, 환율, 금융, 건설 인허가 등 트럼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실효적인 미국 진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세미나'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앤드류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신희정 ASOK 회장을 포함해 미국 18개 주정부 대표부 관계자와 와이씨, 이랜텍, 인팩 등 중견기업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미국은 중견기업 수출의 약 17%를 차지하는 두 번째 수출국이자, 신규 진출 희망 1위 국가"라면서, "적극적인 현지 진출을 통해 시장 확대,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등 악화한 관세 환경의 영향을 완충할 계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세미나'는 중견기업의 미국 진출 관련 정책 환경 변화 및 분야별 행정 절차 등에 관한 전문가 강의, 18개 주별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에 관한 주제 발표 등으로 구성했습니다.삼정KPMG가 미국 감세법인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 개정안과 세무 리스크 대응 전략을 제안하고, 글로벌 보험중개 전문기업인 에이온(Aon)이 미국 보험 제도와 리스크 관리 방안을, 미국 최대 규모 한인계 은행인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가 금융 거래 및 환율 리스크 관리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 플랜텍(Plantec)은 건설 인허가 절차별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이민법 전문 법률사무소 US컨설팅그룹(US Consulting Group)이 비자 발급 실무 가이드를 제시했습니다.신희정 ASOK 회장은 "한국에 주재하는 주별 대표부들과 긴밀히 소통해 중견기업이 미국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미국 진출을 통한 중견기업의 또 다른 성장과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호혜적인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견련과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앤드류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한국 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중견기업은 한·미 경제 협력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주정부는 물론 연방 차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중견련은 물론 많은 중견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련이 최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61.5%가 '글로벌 경기 둔화(67.5%)', '관세 부담 증가(53.7%)' 등으로 하반기 수출 실적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라면서, "정부,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진출은 물론 수출 시장 다변화 등 중견기업이 무역·통상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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