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련 회원사 '아이티엠반도체'는 이달부터 국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에 배터리 보호회로 'S-PCM'을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소형·고효율·고안정성을 갖춘 S-PCM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양산 중이며, 이번 공급 개시로 올 하반기와 내년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PCM은 보호회로를 초소형화하고 외부를 몰딩 처리한 제품으로, 기존 대비 크기를 줄이면서도 배터리 효율성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1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만 23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아이티엠반도체' 나혁휘 대표는 "S-PCM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신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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